소프트웨어 중심 사회의 변화
모든 것은 스마트한 소프트웨어가 있어 가능한 것이죠. 그럼 당신은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얼마나 스마트하십니까? 최근에는 IT와 인터넷 결합으로 사회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4차 혁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많이 들어보셨죠? 그럼 우리 사회 거의 모든 분야가 IT와 인터넷의 융합으로 우리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
이 표는 대표적인 스마트폰 생산 판매업체의 매출 비교 현황입니다. 이 표에 따르면 매출은 삼성과 애플 두 회사가 비슷하지만 이익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왜일까요? 삼성은 하드웨어 중심이고 애플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이익이 많이 날 수밖에 없겠죠. 또 8개의 스마트폰의 주요 업체 실적을 보면 92%라 애플 회사이고 삼성이 15%, 나머지 6개의 회사가 있습니다. 그럼 이런 차이는 왜 나는 걸까요? 바로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콘텐츠 또는 여러분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이죠. 소프트웨어가 변화를 주도하는 사회, 즉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사회로 변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곳은 어떤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을까요? 첫 번째 자동차가 가장 큰 변화를 가지고 왔죠. 이전 자동차는 석유로 움직여 엔진이 중요했지만, 이제는 소프트웨어가 엔진을 작동하게 하고 안정장치 등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구글 회장은 필름 카메라가 한순간에 디지털카메라로 바뀐 것과 마찬가지로 자동차도 이와 같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습니다. 구글의 전기자동차 개발에 대한 의지는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하죠. 점점 IT와 자동차가 융합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벤츠 CEO는 이제 자동차는 기름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달린다고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말을 했었죠. 두 번째 금융 산업은 소프트웨어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산업 중 하나입니다.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등 IT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은행 업무를 자동화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주식 거래 역시 2011년 이후 주식 거래의 70%가 인터넷 주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소프트웨어로 전반적인 은행 서비스를 포함할 수 있는 회사도 나타나게 되었죠. 대표적으로 구글 페이, 삼성 페이, 카카오 뱅킹 등 IT기업들이 금융 산업에 진출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료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죠. 스탠퍼드 의과대학에서는 수술 교육을 위해 구글 글라스를 도입하였습니다. 구글글라스는 스위스 제약회사와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공동 개발하였습니다. 이 렌즈는 센서를 포함하고 있어 당뇨 환자들의 눈물을 분석하여 포도당 수치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스포츠 산업에서도 많이 이용되죠. 아메리카스 컵 대회는 1851년부터 열리고 있는 국제 요트 레이스입니다. 이 경기에 사용되는 요트는 출전국에서 건조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참가국의 조선 기술, 건축 공학, 재료 공학, 항공 기술, 기상 등의 첨단 기술이 투입되어 국가별 대항이라는 면도 있습니다. 이전에는 소형 선박 분야의 기술과 항해 기술이 필요했다면 최근에는 항해를 위해 요트에 수만 개의 센서를 이용해 정보를 모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석을 위해서는 성능 좋은 분석 소프트웨어가 필요하겠죠. 때문에 선박 건조에 나사, 오라클과 같은 첨단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예로는 골퍼들의 스윙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스윙을 분석하여 미스샷을 줄일 수 있는 맞춤형 훈련이 가능합니다. 이 또한 소프트웨어가 있어서 가능하겠죠. 농축 수산 분야는 어떨까요? 이제는 농산물도 소프트에어의 힘을 빌리고 있습니다. 기상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농사의 최적기를 결정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재배, 보관, 유통 등의 과정을 시스템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비닐하우스 재배 농가에서는 스마트 폰과 연결하여 비닐하우스의 온도, 습도, 수분을 분석하여 볼 수 있으며 일조량에 따라 자동으로 비닐하우스의 덮개를 자동 개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통신회사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실 자동화 설비와 같은 스마트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워드 스미스를 아시나요? 기사를 일주일에 500만 개나 쓰는 기자입니다. 바로 로봇 기자라고 할 수 있죠. 워드 스미스는 빠른 시간에 기사를 작성하지만, 단순 정보들을 나열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취합하고 그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자기만의 스타일로 글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또한 소프트웨어에 의해 가능합니다.
일상으로 확대되는 소프트웨어의 사회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기기, 인터넷의 발달, 소프트웨어의 발전은 소프트웨어가 개인을 넘어 기업, 그리고 정부까지 사용 범위가 확대되어 삶의 질을 향상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들은 저작권, 개인정보 유출, 유해 정보 등에 노출되게 되었으며 이를 위한 대응 방법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에서는 하드웨어가 중요하다. 아니죠.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에서는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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